
음성군-강동대학교,
15개 지역 기관단체, 산업체와 고등직업교육
거버넌스 협약 및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 개최!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3월 10일 오후 2시 공산관 대회의실에서 음성군, 음성군의회, 음성교육지원청, 음성고등학교, 음성소방서 등 음성군 관내 15개 유관 기관, 산업체와 함께 교육부에서 공모하는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HiVE) 사업 추진을 위한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류정윤 강동대학교 총장, 음성군의회 최용락 의원, 음성고등학교 이상민 교장, 음성군청 박민순 평생학습과장, 음성교육지원청 정보나 교육과장, 음성군기업인협의회 오상근 회장,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이건용 회장, 음성군노인복지관 임종훈 관장,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전호찬 센터장, 음성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석문 센터장,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 박한교 센터장, 음성군가족센터 조덕행 센터장, 음성소방서 김진 재난대응과장, 태성의료재단 제일조은병원 박현수 행정원장, ㈜21세기소방 윤장헌 대표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교육부에서 공모 중인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 사업추진과 관련하여 사업 취지 및 목적에 대한 설명, 사업계획서 제출, 예산 수립 등 주요사항에 대한 심의 의결했다. 또한 지역 특화분야 선정 심사 및 의견수렴 등 사업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논의했다.
위원회 개최와 함께 음성군, 강동대학교 등 15개 지자체 및 기관, 산업체들과 고등직업교육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강동대 류정윤 총장은 “지역과 대학의 선순환적 상생발전과, 우수한 인재의 지역 정착 및 정주를 위해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기관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더 많은 지역 기관, 산업체들과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인구 감소 등 지역사회의 현안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찾아 해결해 가는 선도적인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달 20일까지 교육부에서 공모 중인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HiVE) 사업은 지역 산업체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전문대와 지자체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고등직업교육의 거점으로 조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음성군과 강동대학 그리고 지역의 각 기관들과 산업체들이 지역 현안 문제 해결에 대한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여 모두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